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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룸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ver 2.0

강남룸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강남 룸 그것은 남자들에게 있어서는 한번정도는 원없이 달려보고 싶은 로망이지요.

하지만 막상 그곳에 가보니. 왠시리 작아지고..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가 비싼돈 내면서 왜 이리도 못 놀까? 하면서 위축되기도 하지요.

그것은 낯선곳이라는 것 때문인것 입니다. 그리고 그쪽의 시스템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지요.

우리가 처음 소주집이나 맥주집을 갔을때..

왠지 꿀리고…어색해서 그냥 술만 먹다 나온 기억이 있을텐데요…바로 그런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그럼 룸이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물론 여기 대다수 고수분들이야…

뭐야 촌스럽게..아직도 그런것 모르는 사람도 있어? 할수 있지만..

우리의 꿈을 먹고 사는 신입회원 또는 밤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열정(?)이 있는 분들을 위해..

약간 참아주시고..글을 보시면서 더 좋은 조언을 해주신다면 더욱 뜻깊은(?)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올려봅니다.

물론 글이라는게 여기저기 짜집기 하고..내가 느낀것도 적고..뭐 그렇게 한거지요..ㅎㅎㅎ

그냥 참고만 하세요.

강남룸싸롱 가이드

 

1. 단란주점과 강남 룸의 차이점

“야! 오늘 간만에 주점한번 갈까?” 또는 오늘 룸살롱 한번 가자~ 하고 화류강호의 하수들이 한 달간 모아서 달리는

곳은 대개가 주점이다.

초보자가 범하는 실수… .. .

(단란)주점과 룸살롱은 동급이다~ 천만의 말씀!

룸싸롱과 단란주점은 태생부터 틀리다는 사실..

룸은 1종 업소 아가씨를 상주시키고 술을 마시는 게 가능한 곳이고

단란주점은 2종업소로 접대부를 고용할 수 없는 업소들이다.

그런데 왜 단란주점에서도 아가씨들이 룸싸롱과 같은 시스템으로 있을까?

그거야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한 고육책이 아닐까? 물론 합법이겠죠?

밤이면 스타렉스에 언냐들 떼거지로 싣고 달리는 삼촌들이 이런 단란주점이나 노래방에

아가씨들을 공급해주는 것이다는 말씀^^;

한마디로 단란주점은 업소지정 아가씨들이 거의 없다..뭐 이런 말씀이지요..^^

강남룸싸롱 견적


 

2. 강남룸을 가기 위한 준비운동??

강남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나가보면..삐끼들이 엄청나게 판을 치지지요.

하지만 후배 여러분 절대..절대..삐끼들에게 이끌려 가시면 절대 안된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한방을 맞게 되면 회복 불능의 내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이랍니다.삐끼들의 쓰는 일반적인 뻐꾸기(?)

“형님~ 15만원에 양주 한 병, 쭉쭉빵빵 죽~이는 언냐랑 한잔 어때요?”

“애들 완전 연예인이예요..안 이쁘면 돈 안 받아요.”

이 멘트에 혹하고 삐끼 꼬임에 넘어가서 따라가면 그 다음 상황은. 아시죠..

바로 한동안 유흥에 발을 들여놓기가 두려울 정도의 내상을 입게 된답니다.

삐끼들의 꼬임에 이끌려서 들어갔는데..

정말 죽이고 싶은 언냐들 들어와서 양주 졸라 쳐 마시고 아니면 ,

노래 한 곡 하는 동안 죄다 술 다버리고 한병더 시키자 아주 난리 지랄부르스–;

혹여 술이 꽐라되서 갔다면 십중팔구 눈탱이 제대로 맞고 나왔을 것 이다.

얼마전에 후배한테들은얘기다,두명이서 한잔하고

약간 꽐라상태에서 간것같은데,기억은 제대로 안나고,

집에어떡해갔는지도 모르겠는데,눈떠보니집!

순간 어제 일이 찝찝해서 호주머니를 뒤져보는데 ,

HUR~카드전표에 찍힌금액이 “300만원”

술이죄지,라는 말만하던데,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물론 이런 내상이야 화류계에 발을 들여놓고 고수가 되는 과정에는

꼭 거쳐야 하는 신고식 같은 과정이기는 하지만 이글을 보는 분들은 절대 그런일 없기를…

이런 내상을 안 입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약속이 있는 장소의 남수가맹점을 찾으시고..맘에 드는 구좌들에게 견적쪽지를 보내서..

모두 확인하고…전번에 그 사람들 전번을 담아둔다면 절대 그런일이 없을것입니다.

강남룸싸롱 접대


 

3. 룸에서 내 옆에 앉은 언냐를 어떻게 요리(?)할까?

흔히 초보들이 룸살롱에서 가장 흥분하면서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옆에 앉은 어여쁘기 그지없는 언냐를

어찌할지 몰라 한다는 것이다.

살이 뽀얗게 오른 허벅지에 슴가골이 푹 파인 곳으로 시선은 자꾸 가는데 이걸 손을 넣어서 만져도 되는지

어째야 하는지 머리만 복잡했던 경험 한번씩은 다 있었을 듯

아가씨들 터치에 대한 수위(?)는 가게별로도 틀리고 아가씨들의 서비스 마인드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가 된다 하겠다.

가게별로 수위가 틀리다는건 제일 먼저알아둬야할것이다.

그리고 정통룸싸롱이라는 곳은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걸 먼저 알아야 한다.

기차에도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있듯이 룸싸롱에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입맞춤, 어깨 감싸기, 슴가 확인(이건 그때 그때 다르다),  같은 건 대개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잘 못 생각하는 게 옷을 모두 탈의한다거나 거의 교미(?)수준으로 노는 게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 아예~접으시길!

강남룸싸롱에서 그렇게 노는 걸 원했다가는 언냐가 룸을 박차고 나갈수도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놀고 싶은지…확인한 다음에 업소를 선택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남룸싸롱 회식 접대 예약 단체

 

4. 룸싸롱은 전부똑같은 룸싸롱이다??

룸살롱이라는 곳은 각각의 시스템도 많이 복잡하고 구성원들간의 이해관계도 실타래처럼 복잡한 곳이다.

먼저 술을 마시고 아가씨들과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에 따라 룸싸롱의 종류를 나눠보겠다.

일단 많은 초보자들이 알고 있는 북창동식룸,하드코어룸 되겠다.

박봉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샐러리맨들이 모아모아 ~한번씩 달리는곳이다.

이런 시스템의 가게를 방문하면 일단 “오늘 확실하게 놀고 뽕을 뽑고 가자..” 라는 마인드로 몰입한다.

그런데 막상 하드한모드로 정해진1시간반정도 쩝.별로논게없다.언냐들과 놀고나면,

웨이타들이 갖다주는 ,꿀물이나 라면 한 그릇 먹고 룸에서 퇴장하면 되겠다.

정통룸, TV나 메스컴에서(높은신분들) 자주 이슈가 되는곳이기도하다.

먼저 정통룸은 클럽, 퍼블릭, 쩜오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뭐 더 나누자면 끝도 없고 텐프로는 뭐냐 물어보겠지만

일단 생략.. 그냥 쉽게 술값, 아가씨 수질, 터치 이정도로만 구분을 해보자.

술값은 쩜오가 가장 비싸고 이곳은 아가씨가 내 옆에만 3시간정도 앉아 있지를 않는다.

즉 나 말고 다른 방에 있는 다른 손님도 같이 서빙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그 다음으로 클럽이 술값 부분에서 약간 비싸다.

그럼 뭐 당근 퍼블릭이 가장 싸겠지??

요즘은 클럽과 퍼블릭의 구분이 모호해져 가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

수질은 항상 어디든 그렇지만 돈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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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룸싸롱은 왜 이렇게 비싸냐고?

경제적인 논리에서 얘기를 하자면야 할 말 없고 쉽게 그 많은 돈이 어떻게 나눠지는지만 얘기를 해보자.

먼저 아가씨 TC가 평균 10만원 하겠다. 거기에 술값과 안주값 그리고 노래방 사용비용, 밴드비용, 룸TC 등등이 붙는다.

룸싸롱은 일반 음식점처럼 사장 혼자 다 해먹는 구조가 아니다.

실제 오너가 있고 그 밑에서 영업을 하는 소사장 즉 구좌가 있다.

구좌가 뭐냐고?

술 마시다 보면 무슨 부장, 실장, 상무 하면서 명함 주고 가는 분들 되겠다.

룸은 이들 구좌들에 의해 운영이 되어 지는데 자기가 영업해서 가게에서 술을 자기 이름으로

먹어준 손님의 매출이 구좌 매출이 되는 시스템이다.

손님 한 명이 오십만원을 썻다면 총견적에서 아가씨TC ,술값안주값, 부대비용빼고 가게에 입금하고

구좌는 그 나머지를 자기 마진으로 책정을 하게 된다.

더구나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술집 가격이 많이 떨어졌음에도…아직 T/C하고 가게에 입금하는 금액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차액은 대부분 구좌들이 감당해야 한다..그래서 요즈음 구좌들의 수입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하네요. 여하튼..그것은 뭐..서로 서로 잘 풀어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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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룸싸롱에 대한 오해와 편견

과거 하루 술값이 몇백을 훌쩍 넘어가던 시절 이런 가게 즐비했다고 한다.

얼음통에 버리고 쓰레기통에 붓고..

물론 지금은 모든 가게에서 이런 문제가 100% 다 해결되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왠만한 규모의 영업을 하는

가게는 술 가지고 장난 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아가씨나 업주들도 그렇고 방문하는 손님들도 예전처럼 억지로 아가씨들에게 술 마시라고 강요도 하지 않고

업주 입장에서도 하루만 장사할 게 아니기 때문에 단타로 치고 빠지는이런 양아치짓은 하지 않는 듯 하다.

만약 초보라고 아가씨가 간보고 술 버리고 장난하면 ,구좌에게 말슴하세요.

 

룸싸롱에 대해서 가장 많이 하는 오해.

1) 룸에 가면 깍뚜기 형님들이 가끔 출몰한다?

이건 정말 쌍팔년도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생겨난 오해인 것 같다.
생각을 해보시라. 깍뚜기 형님들이 가게에 왔다 갔다 하면 누가 그 가게를 가겠는가? 일단 나부터 가지 않는다;;

 

2) 가짜 양주가 판을 치는 짝퉁 룸

양주 감별사가 아니면 정말 제대로 제조된 가짜 양주는 구별하지 못한다. 대개 룸은 술이 취한 상태에서 방문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것이다.
이 부분도 업주가 하루 장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요즘은 왠만한 규모의 업소에서는 가짜 양주가 돌지 않는다.

 

3) 혼자 룸을 가도 하루 술값으로 100만원 기본으로 써야 한다?

실제로 이런 없장이 없는 건 아니다. 시키는 술의종류와 ,내가바라는 부가적인 부분의혜택을 성립시킨다면 ,
그렇게 술값이나올수도있다.
술의 종류를 중극집요리로 예를들어설명하면,중국집가면,짜장면부터~싹스핀가지 여러종류다양하다.
그리고 부가적인 혜택이라하면 추가옵션,선택. 탕수육을 쇠고기를 넣어 만들어 달라고하면 탕수육이지만
가격이 더욱높아진다.
술값을1,2,3人,인원수비례해서 견적 따져보고 방문을 한다면 ,얼마든지 기분 좋게 룸싸롱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중국집에파는,짜장면과 ,고급중화요리집에서 파는 짜장면은 분위기,재료,써비스 부터 다르다는사실… .. .

저녁문화가 뭔지 궁금해서..
한번 발을 들여놓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런 조언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그럼 건전하고 화목한 화류계를 위하여….
우리모두 오늘저녁…즐룸~~~

TEL: 010-5938-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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